[뉴스] 2025 커피 프랜차이즈 가격 줄인상 총정리

☕️ 2025 커피 프랜차이즈 가격 줄인상 총정리

2025년 새해부터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음료 및 디저트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고 있습니다.
스타벅스, 이디야,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브랜드는 물론, 폴바셋, 던킨, 파스쿠찌, 그리고 저가 브랜드로 분류되는 메가커피와 컴포즈커피까지 가격 조정을 단행했습니다.

 

이번 가격 인상은 대부분 원두, 우유, 설탕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인건비, 임대료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. 특히 최근 몇 년간 물가 상승이 전반적으로 이어지면서, 외식 및 카페 이용 가격도 꾸준히 올라가는 추세입니다.

 

업계는 “가장 불가피한 수준의 인상”이라고 설명하지만, 소비자들의 불만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.

 

일부 소비자들은 “아메리카노 한 잔이 5천 원을 넘는 건 과하다”는 반응을 보이며, 저가 브랜드로 소비를 돌리거나 홈카페 제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. 하지만 컴포즈커피와 메가커피마저 가격을 인상하면서 “이제는 어디도 싼 곳이 없다”는 의견도 많습니다.

 

브랜드별로 인상 폭은 200원에서 500원 수준이며, 디저트류는 평균 300~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.

📊 프랜차이즈별 가격 인상 비교

브랜드	대표 제품	기존 가격	인상 후 가격	인상 단가	인상 시기
스타벅스	아메리카노 톨	4,500원	4,800원	+300원	2025년 1월
이디야	아메리카노	3,200원	3,500원	+300원	2025년 2월
투썸플레이스	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	6,800원	7,300원	+500원	2025년 2월
던킨	카페라떼	4,000원	4,300원	+300원	2025년 1월
파스쿠찌	에스프레소	4,300원	4,600원	+300원	2025년 1월
폴바셋	룽고	4,500원	4,800원	+300원	2025년 1월
메가커피	아메리카노	1,500원	1,800원	+300원	2025년 1월
컴포즈커피	아메리카노	1,800원	2,000원	+200원	2025년 2월

 

📌 마무리

커피 애호가들의 입장에서는 하루 한두 잔씩 소비하는 커피가 누적되면 월 1만~2만 원 이상 지출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, 합리적인 소비 계획이 필요한 시점입니다.

 

이번 가격 인상이 일시적인 조정일지, 계속적인 인상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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