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아파트, 11년 만에 이럴 줄은…충격 통계에 '술렁' 🏘️📉
최근 한국 아파트 시장에서 11년 만에 보기 드문 통계가 발표되어 부동산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특히 악성 미분양 증가와 전월 대비 급격한 거래량 변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, 이번 포스트에서는 해당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.
악성 미분양, 11년 만에 최고치 기록 ⚠️
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5년 2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,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는 2만3,772가구로 나타났습니다. 이는 전월 대비 3.7% 증가한 수치로, 2013년 10월 이후 11년 4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. 특히 이 중 81%가 지방에 집중되어 있으며, 수도권보다 지방에서의 미분양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.
주택 인허가 물량 감소 🏗️⬇️
공급 측면에서도 우려스러운 지표가 나타났습니다.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1만2,503가구로, 전월 대비 44.3%나 감소하였습니다. 수도권은 53.7% 감소한 7,003가구, 지방은 24.9% 줄어든 5,500가구로 조사되었습니다. 이러한 감소는 향후 주택 공급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, 전세난 및 가격 불안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 📈
반면,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되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2월 말 기준 서울 전체 주택 거래량은 7,230건으로, 전월 대비 37.9% 상승하였으며, 그중 아파트 거래량은 4,743건으로 무려 46.7% 증가했습니다. 봄철 이사 수요,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,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맞물려 수요가 살아난 것으로 보입니다.
전·월세 거래량 동반 상승 🏠📊
전·월세 거래량도 크게 늘었습니다. 총 27만8,238건으로 전월보다 38.6% 증가했으며, 전세는 25.9%, 월세는 47.4%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 특히 월세 거래 비중이 63%에 달하며 '전세의 월세화' 현상이 점차 고착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이는 가계의 주거비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시장 전망과 전문가 분석 🔍
전문가들은 이러한 통계가 주택시장 양극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. 수도권과 지방의 수급 불균형, 미분양 증가, 공급 위축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. 정부의 정책적 개입과 금융 완화 정책, 수요자 맞춤형 공급 확대 등이 절실한 시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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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표설명 ■ 지표의 개념 및 산출방법 ° 전국 시·군 ·구의 주택을 모집단으로 하여 통계 추출한 48,170호(아파트 36,800호, 연립 6,550호, 단독주택 4,820호, 2024년 기준)를 조사대상 표본으로 선정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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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아파트, 11년 만에 이럴 줄은…충격 통계에 '술렁'
‘악성 미분양’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지난 2월 2만3000건을 웃돌며 11년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. LH(한국토지주택공사)가 최근 준공 후 미분양 3000가구에 대해 매입 공고를 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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